본문 바로가기
정보

여러 신경전달물질 중 자신의 생활에서 가장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되는 물질에 대해서 자신의 사례

by ( ◡̀_◡́)▬▬█(≧Д≦。•̀_ ູ॒=͟͟͞͞(๑•̀д 2022. 8. 16.
반응형

. 서론

 

 

인간의 모든 행동은 아주 간단한 움직임부터 복잡한 행동까지 신경계가 조절하고 있습니다. 뇌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뉴런과 상이한 뉴런들 간의 소통으로 신경기능이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이 많은 경우는 화학물질을 매개로 한 뉴런 전기신호 전달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뉴런 간에 분비되어 뉴런과 시냅스의 반응 조절과 신경회로 조절로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은 행동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 이에 본론에서는 신경 전달 물질의 역할과 여러 신경전달 물질 중 자신의 생활에 가장 많이 생각되는 물질에 대하여 저의 사례와 함께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론

 

 

) 우선 주요 신경 전달 물질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아세틸콜린

처음 발견된 신경전달물질로 말초신경게에서 운동 뉴런과 자율신경 뉴런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중추신경계에서는 인지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에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루타 메이트

중추신경계에서 중심적인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중추신경계의 15~2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나치게. 글루타메이트의 양이 많아지면 뉴런이 흥분하여 산소 부족으로 죽게 되며 이런 현상을 흥분 독성이라고 합니다.

 

 

3. 가바

뉴런의 지나친 활동을 억제하여 불안, 의기소침, 두려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4. 도파민

성취감을 느낄 때 쾌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로 의욕이 지나치게 넘쳐서 과다 분비되면 에너지 고갈로 일찍 죽을 수 있고 적게 분비되면 파킨슨병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5. 히스타민

히스타민은 대사작용, 체온조절, 수분조절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6. 베타

감동을 받았을 때 기쁨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독성이 없으며 모르핀의 5-6 배의 진통효과가 있습니다. 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 22 분자로 구성된 것이 마약 모르핀이고, 티로신을 포함한 아미노산 31종으로 구성된 것이 베타 엔도르핀입니다.. 마라톤이나 경보 같은 운동 시 피로가 정점에 도달했을 때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운동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7. 세로토닌

마음의 평화를 주는 신경전달물질로 장에서 90%가 분비되고 뇌에서는 10%만 분비됩니다.

 

8. 노르 아드레날린

화를 내거나 긴장할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9. 아드레날린

공포를 느낄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우리들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노르 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노르 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독성 중에서 독사의 독 다음으로 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단 분비량이 수십억 분의1g 정도이고 혈관을 수축시킨 후 바로 분해되므로 사람이 죽지 않는 것입니다.

아드레날린이나 노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이 정체되었다가 혈관이 팽창되면서 혈액이 다시 흐를 때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합니다. 이 활성산소가 세포 염증의 주범이고 세포 염증이 만성화되면 암과 같은 질병으로 진행되고 노화가 촉진됩니다.

노르 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이것을 억제하는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길항작용을 합니다. 이것을 네거티브 피드백(Negative Feedback)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베타 엔도르핀은 과다 분비되어도 네거티브 피드백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뇌내 혁명'의'뇌내 호르몬'이라고 부릅니다. 시게오 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이완되면 뇌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중단 없이 이루어지면서 '행복 뇌내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세포의 염증이 없는 건강한 몸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 여러 신경전달 물질 중 자신의 생활에 가장 많이 생각되는 물질에 대하여 저의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오싹한 공포영화가 등장합니다.‘여름 더위를 피해 서늘한 기운을 느끼라’. 그런데 공포영화를 보면 정말 시원해질까요. 답을 알려면 먼저 우리 몸이 어떻게 추위와 더위를 느끼고 온도를 유지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인체는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체온 감지 시스템이 있어 척추, 근육, 혈관, 피부 등에서 온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온이 변할 때마다 수시로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이 가빠져 체내의 뜨거운 공기를 내뱉고 외부의 찬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또 땀을 증발시켜 열을 방출하기도 합니다. 반면 체온이 낮아지면 땀구멍을 닫고 혈액도 피부보다는 근육 쪽 혈관을 통해 흐르도록 해 살갗의 열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또 근육을 으스스 떨게 해 열을 냅니다.

재미있는 것은 공포영화를 볼 때의 몸은 체온이 떨어졌을 때와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공포영화를 보며 공포와 긴장감을 느끼면 뇌는 경고 신호를 온몸에 보냅니다.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돼 몸의 경계태세가 강화됩니다. 소화기관에서 근육으로 피가 쏠리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줄어듭니다. 여차하면 몸을 신속히 피하기 위해서 또 에너지 방출을 줄이기 위해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그래서 얼굴의 핏기가 가시며 창백해지고 피부에 소름이 돋습니다. 근육은 수축돼 으스스한 느낌이 나고 땀샘이 자극돼 식은땀이 납니다.

식은땀이 증발하면 몸은 더욱 서늘함을 느낍니다. 신체는. 공포와 같은 자극을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 같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합니다.

즉 공포영화는 시원함과 더불어속 시원함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더운 날씨에 공포를 이용해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분비하여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습니다.

 

 

 

. 결론

 

매우 흥미로운 신경전달물질들을 알아보니 지금보다도 더 흥미진진한 신경과학의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진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무척 설레고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수 있음은 행복함으로 느껴져, 나의 뇌에 도파민 분비가 충만해 옴을 느끼는 듯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