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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광고의 부정적 기능

by ( ◡̀_◡́)▬▬█(≧Д≦。•̀_ ູ॒=͟͟͞͞(๑•̀д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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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우리 삶에서 광고는 최근 더욱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고란 상품의 정보를 전달하여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정의됩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광고는 그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과 가치, 이념을 반영하고 창출하는 문화적 제도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광고를 보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생활양식, 성역할 등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학습하며 나아가 광고가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준거로 자신과 자신의 생활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광고의 기능은 광고주나 광고 제작자가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그것을 보는 대중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광고의 효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흔히 광고의 비의도적인 효과라고 불립니다. 광고의 비의도적인 효과에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따르게 되는데, 본론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광고의 부정적 기능에 대한 설명과 각 기능에 해당하는 광고물들의 예를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I. 본론

 

가. 광고의

 

1. 광고의

 

제품의 효과를 부각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허풍이나 과장은 허용되나 정도를 넘어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를 기만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붙으면 흉터가 사라지고 바르면 살이 빠진다는 제품 광고들 보셨을 겁니다.

알고 보면, 관리하는 정도의 기능일 뿐인데 마치 효과 좋은 치료제로 포장한 허위, 과장 광고로 적발됐습니다..

 

 

 

 

 

 

"바르기만 해도 살 빠져요"… 허위·과대광고"… 허위· 적발 (2021.05.13/뉴스데스크/MBC)

 

 

 

 

2. 성적 대상화로 인한 불쾌감 유발

 

 

여성 모델 내세운 '이차돌' 광고, 성적 대상화 지적받았습니다..

육류 외식업체 이차돌은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광고 영상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15초 간 이어지는 해당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춤을 추는 광고모델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모델의 옷 차림새. 아슬아슬한 길이의 달라붙는 원피스를 착장 한 모델이 율동에 가까운 몸동작을 조심스럽게 이어 갑니다. 동시에 육류 관련 광고 문구를 외치는 모습이 다소 상충됩니다.

이 같은 논란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관련 내용이 빠르게 확산돼 비판 여론이 형성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통상 광고의 목적은 소비자에 상품 가치를 설득해 매출 효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습니다. 상품 자체가 아닌, 외적 요인인 광고모델에 대한 품평을 주로 불러일으키는 영상 구도는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볼 수 없습니다.

 

 

 

 

 

 

 

 

 

 

3. 경제적 역기능

 

광고의 부정적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소비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비자들로 하여금 소비를 과시의 용도로 활용하게 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러한 광고의 경우 소비자들 중 충동적인 소비를 하게 되는 소비자의 경우 이러한 광고에 의해 소비심리가 자극되어 과소비 혹은 돈 낭비를 하는 소비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중들의 소비심리를 지나치게 자극함으로써 충동구매와 낭비를 조장하고 잘못된 소비관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광고는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소비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수요를 자극하여 낭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 결론

 

지금까지 국내 광고들을 통해 그 부정적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일수록 자극이 높은 수준의 광고가 많았으며, 그 경우 상당히 부정적 영향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광고는 잘 활용하면 기업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손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잘 인식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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